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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 총알택시 기사

성영신 심연 2009. 3. 28. 09:56

 

◇ 대견한 총알택시기사 

 

늘 교통법규를 위반하던 총알택시기사와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목사님이 동시에 천국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목사님을 칭찬하지 않고 오히려 총알택시 기사를 칭찬했다.

 

목사님이 기가막혀 그 이유를 하나님께 물어보자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이 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 도로변 식당간판

 

1) 400미터 전 : 여러분 식사시간 다됐시유~!

 

2) 300미터 전 : 우리 집에 밥 해놓을께유~!

 

3) 200미터 전 :  밥 다 됐시유~! 얼른 싸게들 와유~!

 

4) 100미터 전 : 상 다 차렸유~ 빨리들 와유~! 브레이크 워워~!

 

5) 0미터 전 : 으따! 그냥가시면 어떡하남유~ 식은 밥은 어째유~! 그라문 다음에 식은밥 줄껴~!

 

◇ 화장실에서

 

어느  백화점의 남자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

 

큰일 보는 곳이 두칸인데 그 중 한쪽에 들어가 앉아서 막 볼일을 보는 참에 옆칸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말을 걸

 

어 온다.

 

"안녕하세요?"

 

된장~~ 화장실에서 일 보는데 무슨 인사?

 

혹시 휴지라도 달라고 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 대꾸한다.

 

"네, 안녕하세요."

 

그랬더니 옆에서 바로 대답한다.

 

"네, 식사는 하셨습니까?"

 

진짜 된장~~~

 

똥 싸는데 밥 먹는 이야기하는것은 또 뭣이여!

 

"예, 방금 먹었습니다. 그쪽에 계신 분도 식사는 하셨습니까?"

 

그랬더니 옆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

.

 

" 죄송합니다. 이만 전화 끊어야겠습니다. 옆에서 어떤 미친 녀석이 자꾸 내 말에 대답을 해서요..."

 

                                                                            출처 : IS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