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작은 꽃밭에 아침마다 인사하러 가면 예쁜 꽃들이 손을 들고 시 낭송을 하겠단다 저요 저요 여기 있어요 우리도 있어요 나는 누구를 시킬지 몰라 그냥 그냥 웃으며 서 있는 행복한 사람 꽃향기에 어지러운 꽃선생님이다 시험도 숙제도 안 주는 맘씨 좋은 담임이다 -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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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dewdro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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