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健康 이야기

땀, 多汗症

성영신 심연 2009. 4. 23. 13:37



다한증 ?

체질적, 병적으로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증세로서 기온이 약간 상승했다든가 가벼운 운동에도 남달리 땀을 많이 흘린다.


다한증의 원인

긴장, 기온상승, 운동 등에 의해 정상치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와 더위나 추위에 관계없이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은 자율신경의 불균형, 즉 땀이 많은 부위 체질의 이상 벨런스에 의해 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 필요 이상으로 나와 땀샘을 자극하여 다량의 땀이 나오게 된다. 간혹 갑상선, 당뇨, 척추신경 이상에 의한 경우도 있다.


다한증의 형태


국부적 다한증과 전신성 다한증이 있다.
국부적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머리, 가슴, 외음부에 보통 이상으로 땀이 많이 나는데, 이 경우는 교감신경의 기능장애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전신성 다한증은 체질적인 것과 내분비장애나 신경질환으로도 일어난다. 임신이나 갱년기에 볼 수 있는 다한증은 각각 항체호르몬, 성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너무 신경을 쓰지 않도록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다한증의 이차증세


땀을 많이 흘림에 따라 이차적으로 디프테리아 세균의 기생, 번식, 분해가 왕성히 진행됨으로 가려움, 발냄새(고약한 냄새), 액취증(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 암내)로 진행된다.

다한증의 삼차증세

손 발의 가려움, 물집, 짓무름 등을 동반하는 고질적인「무좀, 습진」으로 발전하게 된다.

과도한 땀 (다한) ▶ 발냄새 (고약한 냄새) ▶ 액취증 (암내) ▶ 무좀. 습진 ▶ 가려움

땀샘의 과도한 땀 생성이 조절되기 어렵다.

흐르는 곳을 절개 봉쇄할때 다른 곳으로 흐를 수도 있다.

땀샘의 과잉생성 조절이 아닌, 막아주는 방식이다.

원인은 방치하고 겉만 보고 다스리는 대증요법(對症療法)이다.

한선의 절개수술은 비용이 많이 든다.

약물 복용방식은 장기간을 요하며 확실하지 않다.

약물 복용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며 장기(臟器)의 부담을 많이 준다.

다한증이 치료되기 어려웠던 이유 중에 하나는 절개 시술법 즉 땀샘에서 땀이 밖으로 흐르는 통로,
한선 절개 봉쇄 수술방식에 기인한다는 지적이다.

과도하게 흐르는 땀을 막아주는 것, 틀린 것은 아니다.
한선 절개 봉쇄수술로 수술부위 다한을 확실하게 차단시킬 수 있다.
그러나 흐르는 수로를 대책 없이 막을 때, 낮은 곳으로부터 둑이 넘치고 약한 곳 부터 허물어지는 것 처럼 얼굴, 머리, 목,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다른 곳으로 역류되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간과하거나 무시할 수 없다.
다한증의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아포크린 땀샘 자체를 절개 수술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경우 효과는 볼 수 있지만 흉터를 남기게 된다. 또한 피하조직 절개 수술은 깊이 절개하지 않으면 아포크린 땀샘이 그대로 남게되어 기대치 만큼의 효과를 얻기 어렵다. 양의학의 절개 수술법은 피부를 뒤집기 때문에 수술 후 잘 아물지 않아 피부가 괴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게 된다.

이 방법은 수술 부위의 상처가 남고 수술 시간이 길어 수술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부담도 있다. 또, 겨드랑이털의 재생을 원하는 남성의 경우는 털의 뿌리만을 남기고 절개해야 하는데 이러한 수술법으로는 그것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대두 되고있는 현실이다.

현재로서는 마땅한 다른 대안이 없어 절개 수술법을 택하고 있지만 과거에 필요 없다고 마구 잘라냈던 충수 돌기(맹장에 생기는 혹)나 편도선도 현재에 와서는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교감 신경을 절개하는 수술로 인해 수술 부위에는 땀이 완전히 멈춰졌지만, 수술 후 전혀 이상이 없었던 얼굴이나 목 부위 등 다른 부위에 다량의 땀이 흐른다는 부작용 사례를 보게된다.

현대 과학으로도 아직 다 밝혀내지 못한 각 부위의 섬세한 인체구조는 하찮은 부분이라도 반드시 필요에 의해 조물주께서 만들어 놓은 부분들이기 때문에 마구 잘라내는 것 보다 다한의 근원적 원인이 되는 불균형한 아세틸콜린 배출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절연침에 의한 치료법도 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는 대개 인스턴트 가공식품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쌓여가는 영양의 결핍과 드물게는 영양 과잉상태의 장기 지속으로 인해 체질의 정상적 균형이 기울어 바뀌게 된다. 이와 같이 바뀐 체질로 인해 내분비계통의 질서가 흐트러지는데, 이것이 누적되어 각종 질환과 병적 증세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결핍된 영양을 원천적으로 보충해 주는 방법이 중요하다.
시베리아의 노역자들이 야채섭취 부족으로 치아가 약해져서 빠지고 시력까지 잃게 되었던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대증요법 (對症療法)으로 치아를 치료하고 눈을 치료한다고 해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 시급히 각각의 상태에 따른 결핍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근원적이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 약(藥)보가 아무리 좋아도 식(食)보만은 못하다. ” 는 말이 있는데 이런 경우 여기에 가장 적당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괴롭고 불쾌한 다한증 역시 그에 결핍된 필수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므로 가장 빠른 효과에 이를 수 있다.
발냄새와 액취증(암내)의 악취 제거를 위해 간혹 탈취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이다.
        출처: http://www.muz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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